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리그, 600만 관중까지 56,866명 남았다

작성일: 2016.08.10 09:22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잠실야구장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올 시즌 KBO 리그 600만 관중까지 5만6,866명 남았다. KBO 정규 시즌 600만 관중을 기록하면 2011년 첫 돌파 이후 통산 6번째이자, 6년 연속 기록이다.

KBO는 10일 '전체 일정의 69.3%인 499경기를 치른 올 시즌 KBO 리그는 9일까지 누적 관중 594만 3,134명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경기당 평균 1만1,910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5개 구장에서 600만 관중을 돌파하면 504경기 만이다. 2012년 419경기와 2011년 466경기에 이어 역대 3번째 최소 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넘어서게 된다.

올스타전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줄어든다. 그러나 올 시즌 KBO 리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두산과 NC의 선두 경쟁, 중위권 순위 싸움이 안갯속으로 빠져들면서 경기마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지난해보다 관중이 15% 증가했다.

또한, 100만 단위로 관중 기록이 달성되는 데 소요되는 경기수가 줄고 있다. 300만에서 400만까지 소요된 경기 수는 89경기였고, 400만에서 500만까지는 91경기였다. 이날 600만 관중을 돌파하면 지난달 21일 425경기 만에 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79경기 만이다.

평균 관중 수치를 보면 300만에서 400만까지는 1만1,595명, 400만에서 500만까지 기간은 1만994명으로 줄었지만, 500만 이후 9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2,202명을 기록하고 있다. 야구장을 가장 많이 찾는 5~6월 평균 관중과 비슷한 수치다.

팀별 관중 수를 살펴보면, 두산이 홈 관중 86만6,862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잠실 라이벌 LG는 78만1,265명으로 두산의 뒤를 쫓고 있다.

신축 구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삼성과 넥센은 지난해보다 각각 84%와 49%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경남 라이벌 롯데와 NC는 지난해보다 각각 23%와 18%씩 상승했다. 이 밖에 두산(6%), LG, KIA(이상 5%), 한화(3%), kt(2%)도 약간 늘었다.

가을 야구 초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10개 구단의 치열한 경쟁이 한여름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