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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첫 승 도전 실패…SK전 2⅓이닝 2실점

작성일: 2016.08.10 19: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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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가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임찬규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2로 끌려가던 3회 1사 1, 2루에서 오른손 투수 이준형과 교체됐다. 

지난 2경기에서는 퓨처스팀에서 이상훈 코치와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가 나왔다. 2경기 모두 5이닝 이상 던졌고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은 이겼다. 5선발 임찬규가 던진 경기에서 팀의 연승이 끝나는 일은 없었는데, 3번째 등판에서 조기 강판된 데다 패전 위기에 놓였다.  

1-0 앞선 2회 역전당했다. 1사 이후 최정과 박정권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이재원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고, 김동엽의 희생플라이에 점수가 뒤집어졌다. 변화구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볼넷이 많이 나왔다. 3회에는 김재현을 삼진 처리했지만 김성현을 볼넷, 정의윤을 2루수 내야안타로 내보내 위기에 몰렸다. 

LG는 이른 시점에서 결단을 내렸다. 3회 1사 1, 2루에서 시즌 중반까지 5선발투수로 활약했던 이준형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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