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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무안타' LAA, CHC에 1-3 패

작성일: 2016.08.11 12:0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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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74에서 0.169(89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컵스에 1-3으로 져  6연패 늪에 빠졌다.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초 1사 1, 2루 득점권 기회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컵스 선발투수 제이슨 하멜의 3구째 패스트볼을 건드렸으나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해멀의 4구째를 때렸으나 1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9회초 마지막 타석 기회가 왔으나 대타 제프 벤디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 타선 침묵이 뼈아팠다. 에인절스 타자들은 컵스 하멜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였다. 7회초가 끝날 때까지 4안타 2볼넷을 뺏는 데 그쳤다. 1-3으로 뒤진 9회초 컵스 클로저 아롤리드 채프먼에게 삼진 2개를 허락하며 추격 점수를 뽑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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