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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안병훈, 3타 줄이며 1R 종료…현재 공동 5위

작성일: 2016.08.12 00: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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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안병훈(25, CJ)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첫날 안정된 샷감을 과시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68타를 적어 낸 안병훈은 12일 새벽 0시 40분 현재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과 그레이엄 딜렛(캐나다)와 1조에 편성됐다.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에서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이 불안했다. 그러나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번 홀의 실수를 만회했다.

샷 감을 찾은 안병훈은 3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였다.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10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다.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이어진 14번 홀(파3)에서는 또 다시 보기를 범했다.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잃은 안병훈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왕정훈(21)은 12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13번 홀에서 더블보기하며 주춤했다. 1언더파를 기록 중인 왕정훈은 현재 공동 16위에 올라있다.

한편 마커스 프레이져(호주)는 중간 합계 8언더파 63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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