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잃은 맨시티, 대체자로 와튼 낙점 "맨유와 경쟁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로드리 대체자를 찾았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로드리를 대신할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아담 와튼을 찍었다. 와튼 영입을 위해 구단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알렸다.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로드리를 올 시즌 쓸 수 없다. 지난달 23일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다친 로드리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직접 "로드리는 다음 시즌에 올 거다. 이번 시즌은 끝났다"고 말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스페인 출신의 로드리는 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모두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었다. 단점을 찾기 힘든 육각형의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과 파괴적인 공격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 워낙 발 기술이 좋아 탈압박과 빌드업에 탁월하고 패스와 킥력도 수준급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지난 시즌 총 50경기 뛰며 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결장한 경기가 단 세 경기일 정도로 내구성도 좋았다. 맨시티 간판 스타는 지난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드이지만, 실질적인 전력의 중심은 로드리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이런 로드리가 빠지는 건 맨시티에게 큰 타격이다. 5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맨시티는 서둘러 로드리 대체자를 찾고 있다. 적임자로 본 선수가 바로 와튼이다.
와튼은 영국 출신의 2004년생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고 프로에 데뷔해 2024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1,700만 파운드(약 300억 원). 구단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크리스탈 팰리스로선 거액을 투자한 셈이다. 그만큼 와튼의 기량을 높이 샀다.
와튼은 기본적으로 수비력이 매우 좋다. 중원에서 패스로 빌드업을 푸는 실력도 수준급이다. 축구 지능이 높아 공수에서 센스 있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인다. 공교롭게 와튼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선수가 로드리다.
다만 와튼을 탐내는 건 맨시티뿐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 중원에서 약점을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와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무엇보다 와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9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남은 계약 기간이 넉넉한 만큼, 크리스탈 팰리스는 서두르지 않고 맨시티와 맨유의 경쟁을 즐기며 이적료를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