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계약 종료 앞둔 살라와 이별 준비 "대체선수 확보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이별을 대비한다.
독일판 '스카이 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를 대체할 선수로 아인트라흐트 프랑쿠프루트의 이집트 출신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독일 출신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를 점찍었다"고 알렸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연장 계약 제시도 못한 상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 소문에 살이 붙는다. 지난해 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돈다발을 들고 유혹했지만 결국 살라는 리버풀에 남았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더 이상 이룰 게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숱한 우승컵들을 들어 올렸다.
개인 영광도 뒤따랐다. 지난 시즌까지 무려 7시즌 연속 20골 이상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3번이나 차지했다. 리버풀 구단 역대 득점 1위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을 향해 가지만 여전히 대체불가 리버풀 에이스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9경기 5골로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된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은 계속해서 살라에게 거액의 돈으로 유혹하고 있다. 여기에 파리 생제르맹(PSG)도 살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나간 슈퍼스타 자리를 살라로 채우겠다는 심산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파리 생제르맹은 2021년부터 살라에게 관심이 있었다. 특히 구단 수뇌부는 최근 몇 년 사이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떠나며 이들을 채울 슈퍼스타 영입 필요성을 느꼈다. 살라가 이들을 대신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살라에게 제시할 구체적인 계약 기간까지 공개했다. 3년으로 살라가 원하는 다년 계약이다. 주급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에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살라 재계약 질문이 나오자 "항상 물어보는 얘기다. 매일같이 똑같은 걸 물어본다"며 확답을 피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