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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이슈' 라이즈 승한, 팬들 마음 되돌릴까…11월 팀 복귀[종합]

작성일: 2024.10.11 14: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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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승한.  ⓒ곽혜미 기자
▲ 라이즈 승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이즈 승한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끝내고 팀으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가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사생활 이슈로 팀을 중단했던 승한이 내달 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SM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라며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됐다"고 운을 뗐다. 

SM은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을 한 결과,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 완전체 멤버가 함께해야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승한의 복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승한은 11월 계획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특히 승한은 팀 복귀를 앞두고 자필 편지를 통해 멤버들은 물론, 팬들, 회사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제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 저도 그런데 곁에 있는 멤버들과 팬분들은 어떠셨을지 가늠이 가지 않는다. 화가 나셨을 것 같고 놀라시기도 하고 실망하셨을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데뷔 직후부터 사생활 이슈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저의 철 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또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하게 되었고 그 상황을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승한은 라이즈 멤버들이 다시 손을 잡아줘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다시 한번 제 손을 잡아준 멤버들, 제가 없을 때 쌓아가고 있던 성과들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팬분들 , 힘든 결정을 해주신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보여드려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걸 알고있다. 믿어주신 만큼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승한은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 라이즈 승한.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라이즈 승한.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앞서 승한은 지난해 데뷔를 앞두고 데뷔 전 찍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단으로 유출, 유포됐다. 해당 사진에는 승한이 과거 여자 친구라고 지목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SM은 사진 무단 유출은 명백한 위법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데뷔 후에도 승한에 대한 사생활 이슈가 지속되었고, 결국 SM은 승한이 팀과 멤버들에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그의 무기한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는 라이즈가 데뷔한지 약 두 달만의 활동 중단이었기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라이즈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6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뛰어난 기록들을 세우고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에 팬들은 승한이 사생활 이슈가 있었던 만큼, 그의 복귀가 라이즈 멤버들이 쌓아온 업적에 피해가 될까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다만 승한이 직접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그가 사생활 이슈를 딛고 활동에 복귀해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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