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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양궁 이승윤, 비 뚫고 남자 개인전 8강 진출

작성일: 2016.08.12 21:3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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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양궁 대표팀 이승윤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신원철 기자] 비는 한국의 전 종목 석권 목표를 막지 못했다.

이승윤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로모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아타누 다스(인도)와 만나 세트 포인트 합계 6-4(30-28, 28-30, 27-27, 28-27, 28-28)로 이겼다. 바람은 심하지 않았지만, 경기 내내 비라는 방해 요소가 있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리드를 지켰다. 

첫 세트에서 30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내줬다. 3세트에서 3번째 화살로 8점을 얻는 데 그쳤지만 27-27 동점에서 1점을 나눠 가졌다. 4세트는 18-18 동점에서 이승윤이 10점, 아타누가 9점을 쏴 스코어가 벌어졌다. 

이승윤은 5세트 28-19에서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았다. 동점으로 5세트가 끝나 이승윤이 세트 포인트 6점을 먼저 얻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세계 랭킹 1위인 김우진이 32강에서 탈락했으나 이승윤이 8강에 오르면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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