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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손완호, 배드민턴 男단식 8강 진출…우승 후보 첸롱과 대결

작성일: 2016.08.16 00:0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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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완호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이교덕 기자] 손완호(28, 김천시청)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8강전에 진출했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 4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응카롱(홍콩)에게 세트스코어 2-0(23-21,21-17)으로 이겼다.

손완호는 남자 단식에서 유일하게 녹다운 스테이지에 오른 한국 선수다. N조 조별 리그에서 제이콥 말리칼(남아공)을 2-0(21-10,21-10)으로, 아르템 포츠타레프(우크라이나)를 2-0(21-9,21-5)으로 꺾었다.

조별 리그 상대들과 다르게 응카롱은 쉽지 않은 강자였다. 손완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21로 1세트를 잡았고, 흐름을 이어 가 2세트도 21-17로 앞서 8강에 합류했다.

손완호는 준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8강전에서 첸롱(중국)과 16일 새벽에 경기한다.

첸롱은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2015년 자카르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손완호는 지난해 11월 홍콩 오픈에서 첸롱에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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