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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러시아 육상 요정' 클리시나, 다시 열린 '올림픽 문(門)'

작성일: 2016.08.16 01:5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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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끝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된 러시아 다리아 클리시나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대현 기자] 우여곡절 끝에 출전권을 다시 얻었다. '러시아 육상 요정' 다리아 클리시나(25)가 도핑 의혹을 벗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를 허락 받았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발표한 클리시나의 리우 올림픽 출전 불허 명령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클리시나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IAAF는 '애초 클리시나는 러시아 육상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금지 약물 반응을 보이지 않아 올림픽 출전을 허락했다. 그러나 그의 도핑 정황을 드러내는 새로운 정보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클리시나의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클리시나는 곧바로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고 CAS에 제소했다.

CAS의 결정에 따라 클리시나는 러시아 육상 선수 68명 가운데 유일하게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가 됐다. 클리시나는 17일 오전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 나서 메달에 도전한다.

▲ 우여곡절 끝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된 러시아 다리아 클리시나
▲ 우여곡절 끝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된 러시아 다리아 클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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