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우] 일본 女 배구, 최강 미국에 0-3 패배…8강 탈락

작성일: 2016.08.17 03:19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일본 여자 배구의 기둥 기무라 사오리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한국에 이어 일본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아 나라는 홈팀 브라질과 8강전을 앞둔 중국만 남았다.

일본은 1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미국에 0-3(16-25 23-25 22-25)으로 졌다.

일본은 A조 조별 리그에서 2승 3패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에 1-3으로 진 일본은 A조 4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 1위인 세계 랭킹 1위 미국을 만난 일본은 이변을 일으키지 못했다.

1세트에서 미국은 킴벌리 힐의 고공 강타와 레이첼 아담스의 이동 속공으로 일본을 압도했다. 1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딴 미국은 2세트에서 일본에 고전했다. 일본은 2세트에서 끈질긴 수비와 이시이 유키의 공격 득점으로 미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일본은 23-23까지 추격했지만 미국의 강한 공격을 막아 내지 못하며 2세트를 23-25로 내줬다.

3세트에서 미국은 20-13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일본은 추격에 나섰고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전열을 정비한 미국은 3세트를 25-22로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킴벌리 힐은 두 팀 최다 득점인 15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이시이와 나가오카 미유가 각각 13점을 올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