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추격 뿌리친 SK, '3안타' 박승욱 깜짝 활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내야수 박승욱이 LG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를 괴롭혔다. 8번 타자로 나와 안타를 3개나 때렸다.
SK 와이번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0-1로 끌려가던 2회 LG 헨리 소사를 상대로 6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6-6 동점 허용 뒤에는 5, 6회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 승세를 굳혔다.
5회 김강민의 적시타로 선발 전원 안타(팀 5호, 시즌 42호, 리그 743호)를 기록한 가운데 SK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다름 아닌 8번 타자 박승욱이었다. 4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렸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지명된 그는 지난해까지 1군 경험이 16경기에 불과하다. 올해는 11일 내야수 최정민이 1군에서 말소되면서 엔트리에 포함됐다. 11일 바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2일에는 8번 타자 3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는 그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박승욱은 주전 유격수 헥터 고메즈가 지명타자로 나온 16일 다시 유격수 자리에 들어갔다. 2회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0-2 불리한 상황을 딛고 좌전 안타를 날린 뒤 3회에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두 팀이 6-6으로 맞선 5회에는 2사 이후 오른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날려 추가 득점의 발판을 놨다. 김강민의 좌익수와 3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에 홈을 밟아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1군 경험이 많지 않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의외의 방망이 실력도 자랑하고 있다. LG 소사의 강속구를 두 번이나 안타로 만들었고, 3번째 타석에서는 슬라이더를 공략해 장타를 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