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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EOC 수장' 히키 위원장, 암표 판매 혐의로 '긴급 체포'

작성일: 2016.08.17 23:0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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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올림픽위원회(EOC) 패트릭 조셉 히키 위원장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대현 기자] 촌극이 빚어졌다. 패트릭 조셉 히키(71, 아일랜드)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위원장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입장권 암표를 팔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AFP통신'은 17일(한국 시간) '히키 위원장이 올림픽 입장권 암표 판매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 당국은 히키 위원장이 올림픽 입장권을 암표상에게 불법적으로 넘겼다고 발표했다. 여러 정황 증거가 나와 EOC 수장이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히키 위원장은 다량의 리우 올림픽 표를 암표상에게 넘기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넘겨 차익을 남기려고 했다. EOC를 이끄는 히키 위원장은 4년 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도 맡고 있는 스포츠계 거물급 인사다.

한편, IOC는 긴급 성명을 내고 '(히키 위원장 체포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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