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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키프루토, 육상 男 3000m 장애물 신기록…케냐 '9연속 우승'

작성일: 2016.08.18 02:0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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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쓴 케냐 콘세슬러스 키프루토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대현 기자] '케냐 육상 영웅' 콘세슬러스 키프루토(22)가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썼다.

키프루토는 1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8분 03초 2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인 훌리우스 카리우키가 세운 8분 05초 51이다.

키프루토의 우승으로 케냐는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9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케냐는 1984년 LA 올림픽 이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한편, 은메달은 8분 04초 28만에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 에번 야거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케냐 에제키엘 켐보이가 8분 08초 47의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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