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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태권도 女 67kg급 오혜리, 결승 진출 銀 확보

작성일: 2016.08.20 06: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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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리(오른쪽)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성윤 기자] 오혜리(28, 춘천시청)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오혜리는 2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칼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파리다 아지조바를 6-5로 힘겹게 꺾었다.

1회전에 먼저 몸통 공격을 허용해 0-1로 끌려간 오혜리는 2회전 종료 33초 전에 몸통 받아차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아지조바의 경고 누적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3회전 17초 만에 왼발로 상대 머리를 찍어 내려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아지조바의 추격이 거셌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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