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박 터졌다'...'탈트넘' 후 대폭발! 13경기에서 무려 '8골 1도움'→이번엔 미친 프리킥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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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폭발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최고의 활약이 이어진다.
레알 베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지오바니 로 셀소였다. 레알 베티스는 전반 32분에 나온 빅토르 호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런데 2분 뒤 에제키엘 아빌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라는 큰 변수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레알 베티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수적 열세에도 오히려 로 셀소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분 레알 베티스는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로 셀소가 깔끔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레알 베티스는 비야레알에 1골을 내줬지만 로 셀소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을 떠난 후 그야말로 미친 활약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로 셀소는 2016년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PSG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뒤, 2018년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는데 여기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 셀소는 레알 베티스 완전 이적에 성공한 뒤, 2019-20시즌 도중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토트넘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 이후 부진에 빠졌다. 이에 토트넘은 로 셀소를 백업 자원으로 분류한 뒤 2022-23시즌 도중 비야레알로 임대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그를 철저히 외면했고, 입지가 좁아진 로 셀소는 지난여름 친정팀인 레알 베티스로 돌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 셀소다. 그는 비야레알전 프리킥 득점을 포함,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백업 자원에서 단숨에 핵심 선수로 거듭난 로 셀소는 이제 레알 베티스에 없어선 안 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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