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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율 0.109…이대호 마이너리그 강등

작성일: 2016.08.20 13:4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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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가 마이너리그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타격 침체에 빠진 이대호(34, 시애틀)가 마이너리그에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시애틀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이대호와 오른손 투수 조 윌랜드를 마이너리그 트리플 A 타코마로 내려보내는 대신 내야수 스테펜 로베로를 불러온다고 발표했다. 남은 한 자리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스티브 시섹이 메운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이달 말에 끝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9월부터 40명으로 늘어나는 사실을 고려하면 복귀 시일은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이대호는 전반기 12홈런 타율 0.288로 맹활약하며 입지를 넓혔지만 후반기 들어 홈런 1개 타율 0.109로 부진했다.

이대호는 "마이너리그에서 자주 뛰어 타격 타이밍을 잡아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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