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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4안타 빈공, 마이애미에 패해 와일드카드 4위로 밀려

작성일: 2016.08.21 11:04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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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투수 데이비드 펠프스가 21일(한국 시간) 원정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방에서 2연패 하며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밀렸다.

피츠버그는 21(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차전에서 4안타의 빈공으로 1-3으로 져 6258패로 6459패를 한 마이애미에 0.5 게임차로 밀렸다. 이날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는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피츠버그 순이다.

피츠버그는 전날 1차전에서 5-6으로 역전패해 4연승이 마감됐다. 톱 타자 조시 해리슨이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밥상을 차렸으나 2번 스탈링 마르테부터 7번 프란시스코 서벨리까지 20타수 무안타에 그쳐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해리슨은 8회 적시타로 조디 머서를 불러들이는 타점을 기록했다.

노터데임대학 출신 마이애미 우완 선발투수 데이비드 펠프스(76)6이닝 동안 2안타 2볼넷을 내주고 삼진은 9개를 빼앗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피츠버그 선발 루키 채드 쿨(31)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패배를 맛봤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마이애미 스즈키 이치로는 안타 1개를 추가해 통산 3,008개 안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설 알 캘라인(3,007)을 제치고 역대 최다 안타 부문 28위로 올라섰다.

한편 전날 좌중간 안타 때 2루에 오버런하면서 왼쪽 어깨를 다친 강정호는 이날 부상자 명단에 올라 앞으로 최대 4주 가량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문해 두 번째 부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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