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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에이스 난조 휴스턴에 2-12패, 김현수 4타수 무안타

작성일: 2016.08.21 11:3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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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에이스 크리스 틸먼이 21일(한국 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회 제구력 난조를 보이자 벅 쇼월터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와 투수를 교체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앞의 2경기에서 5안타를 뽑았던 김현수가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테이블 세터 김현수는 21(한국 시간) 홈 캠든야즈에서 속개된 휴스턴과 3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321. 볼티모어는 에이스 크리스 틸먼이 초반 휴스턴 공격을 이겨 내지 못하고 2이닝 6피안타 6실점하며 2-12로 완패했다.

빅볼 야구의 볼티모어는 크리스 데이비스의 시즌 29호 홈런이 0-6으로 벌어진 41점짜리로 터져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탬파베이에서 이적한 2루수 스티브 피어스는 8회 승패와 상관없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15타자에게 4개의 홈런을 빼앗기고도 15-8 역전승을 거둔 휴스턴의 방망이는 이날도 열기를 뿜었다. 1, 26안타를 집중해 4-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에는 틸먼의 제구력 난조를 안 타 ㅠ없이 살려 2점을 추가했다. 틸먼은 몸에 맞는 볼을 시작으로 3연속 볼넷을 허용하고 강판됐다. 휴스턴은 안타 없이 2점을 추가했다. 휴스턴은 9이닝 동안 2점을 6차례나 뽑는 공격의 응집력을 자랑했다.

승부가 기울어진 9회 초 마지막 수비에서 벅 쇼월터 감독은 내야수 라이언 플래허티를 '맘업맨'으로 세우며 백기를 들었다. 볼티모어는 틸먼의 조기 강판으로 4명의 구원 투수가 투입됐다 볼티모어는 휴스턴전 2연패로 시즌 6755패를 기록하며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 게임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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