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무릎 다 아프다' 커리, 28일 LA 클리퍼스전 결장→골든스테이트는 연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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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테픈 커리의 무릎이 좋지 않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커리는 이번 시즌 양쪽 무릎 통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커리는 결장할 것이다"고 알렸다.
요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다. 최근 6경기 1승 5패로 완연한 하락세다.
26일 있었던 크리스마스 매치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 LA 레이커스에 113-115로 졌다. 정규 시즌 15승 14패로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10위까지 떨어졌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도 확신할 수 없는 처지다.
여기에 부상자들까지 쏟아졌다. 에이스 커리도 마찬가지. 다만 큰 부상이 아닌 관리 차원의 결장이다.
'ESPN'은 "커리는 올 시즌 들어 양쪽 무릎에 다 통증을 호소했다. 골든스테이트 의료진은 문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특별한 부상이 아니더라도 시즌 중 몇 경기는 쉬어가도록 커리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커리는 이번 시즌 평균 22.5득점 4.8리바운드 6.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1%를 기록 중이다. 득점은 커리의 데뷔 3년 차인 2011-2012시즌 이후 두 번째로 낮다. 여전히 NBA 최고의 3점 슈터지만, 경기 내 영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드레이먼드 그린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 허리 타박상으로 클리퍼스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게리 페이튼 2세는 왼쪽 종아리 염좌로 최소 1주일 결장이 확정됐다. 골든스테이트로선 28일과 29일 클리퍼스, 피닉스 선즈를 연달아 만나는 백투백 일정이 더욱 험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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