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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해 같이 보낼래?" 이혼 후 업그레이드 된 사나이, 충격 재결합 가능성...'병 주고 약 주고'

작성일: 2024.12.31 1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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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소와 발렌티나  ⓒSNS
▲ 엔소와 발렌티나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 정도면 병 주고 약을 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엔소 페르난데스는 지난 10월 가족과 결별했지만, 2025년 새해를 가족과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전 연인인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에 따르면 엔소는 크리스마스를 그녀와 함께 보내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렌티나는 이를 거절한 뒤 두 자녀와 함께 새해 전날, 런던으로 가 엔소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미드필더 엔소는 최근 가정사와 관련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첼시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그런데 이러한 부진의 원인은 가정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발렌티나와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자녀가 있던 엔소는 가장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엔소는 가족과 결별한 뒤 혼자만의 생활을 택했다.

그런데 결별 후 엔소는 7경기에서 3골 7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가장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펄펄 난 엔소였다.

하지만 이후 발렌티나가 그동안의 심경을 전하며 엔소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발렌티나는 ‘헬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법학을 공부하던 당시, 엔소를 만났다. 엔소는 리버 플레이트2에 있었고 이후 2군 팀에서 뛰었다. 이후 우리는 같이 이사했고 그때 나는 엔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돈을 전부 엔소에게 쓴 탓에 저축할 돈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9개월 후 첫째인 올리비아를 임신했다. 그때 나는 19살이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헌신했던 본인을 버린 엔소를 비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발렌티나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엔소를 향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던 중, 엔소가 가족에게 새해를 함께 보낼 것을 요청했다. 자연스레 재결합 가능성이 생긴 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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