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김시우, 첫 PGA 우승…한국인 골퍼 5번째 정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영건' 김시우(21, 대한통운)가 미국 남자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최경주(46, SK텔레콤) 양용은(44) 배상문(30) 노승열(25, 나이키골프)에 이어 한국인 5번째로 PGA 정상에 깃발을 꽂았다.
김시우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 (파70·7천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16언더파 264타)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김시우는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듬해 PGA에 데뷔했지만 7번이나 컷 탈락했다. 지난해까지 PGA 2부 투어에서 뛴 그는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9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쓸어 담으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 초반 3타를 잃으며 도널드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김시우는 15번 홀에서 1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회복했다. 16번 홀을 마친 뒤 폭우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다시 시작된 경기에 나선 김시우는 17번 홀에서 파 세이브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강성훈(29)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6위에 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