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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U-18 대표팀 1, 2차 포함 3학년 전원 지명

작성일: 2016.08.23 05: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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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BO 드래프트 ⓒ 양재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모두 모인 자리, 2017 KBO 신인 드래프트가 끝났다. 30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가운데 3학년은 전원 지명을 받았다.

2017 KBO 신인드래프트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고졸 예정 692명, 대졸 예정 233명, 외국 복귀파 등 기타13명까지 938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 100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전 구단이 패스 없이 지명권을 사용했다.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웃었다. 유신고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투수 7명과 포수 2명, 내야수 6명과 야수 3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017 KBO 1차 지명에서 선발된 선수는 4명이다. 부산고 오른손 투수 윤성빈(롯데) 충암고 오른손 투수 고우석(LG) 휘문고 이정후(넥센) 김해고 왼손 투수 김태현(NC)이 그 주인공. 2학년으로는 성남고 왼손 투수 하준영, 덕수고 오른손 투수 양창섭, 세광고 포수 김형준, 서울고 내야수 강백호가 선발됐다.

1차 지명 선수와 2학년 선수를 뺀 10명 모두 지명을 받았다. 고졸 예정 투수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경남고 왼손 투수 손주영이 1라운드 2순위로 LG에, 제물포고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박치국이 1라운드 10순위로 두산에 지명됐다.

동산고 내야수 김혜성은 1라운드 7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는다. 포수 나종덕은 1라운드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하게 됐다. 제물포고 내야수 김민수는 나종덕 다음 순번인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 입단 동기가 됐다. 순천효천고 내야수 박성한은 2라운드 16순위로 SK에 뽑혔다.

성남고 내야수 김성협은 4라운드 32순위로 LG행, 포항제철고 외야수 김성윤은 4라운드 39순위로 삼성행, 인천고 외야수 이정범은 5라운드 46순위로 SK행, 덕수고 외야수 박정우는 7라운드 64순위로 KIA행 티켓을 잡았다.

한편 한국은 2014년 10회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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