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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QS 도전' 노경은, 롯데 연승 이끌 '키 맨'

작성일: 2016.08.24 14:5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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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울산 kt전에서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하는 노경은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현 기자]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노경은(32, 롯데 자이언츠)이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팀 3연승을 목표로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노경은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승 8패 평균자책점 6.71로 부진하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빼어난 투구 내용으로 롯데 선발진 중심을 잡았다. 팬들도 '노리에타(노경은+제이크 아리에타)'라는 애칭을 붙이며 노경은의 후반기 활약을 반가워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kt전에서 6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일 두산전(6이닝 1실점), 12일 한화전(6이닝 3실점), 18일 KIA전(6이닝 3실점) 모두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3.33, 피안타율은 0.231에 그쳤다. 두 부문에서 시즌 기록보다 크게 낮은 숫자를 보이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펼쳤다.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타자에게 맞더라도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꽂는 투구를 보이고 있다. 올해 9이닝당 볼넷 수(BB/9) 4.23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4경기에선 3.33으로 1개 가까이 줄었다. 도망가지 않는 피칭은 투구 수 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23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피칭이) 구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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