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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정훈-김동한, 경쟁시키며 기용할 것"

작성일: 2016.08.25 17: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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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정훈과 김동한은 계속 경쟁시키면서 기용할 계획이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5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정훈과 김동한의 경쟁을 예고했다. 정훈은 지난 11일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5일 1군에 등록됐다. 정훈이 빠진 사이 김동한은 탄탄한 수비로 빈자리를 채웠다.

조 감독은 "(정)훈이는 2군 경기에서 계속 뛰었고,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오늘(25일)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다"고 알렸다. 

김동한이 선발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조 감독은 "그동안 수비는 잘했다. 장타나 타격 능력은 (정)훈이가 낫고, 수비나 주루는 (김)동한이가 낫다. 상황 봐서 기용하면서 경쟁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한이는 여름이고 주전으로 계속 뛰는 게 처음일 것"이라며 체력 안배 차원의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25일 내야수 정훈과 포수 강동관을 1군에 등록하고 외야수 김대우와 포수 김호준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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