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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BO 리그] 이범호 3루수 통산 홈런 1위…NC 대전에서 폭격 쇼

작성일: 2016.08.25 21: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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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루수 통산 최다 홈런에 오른 이범호(오른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56승 1무 58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49승 1무 63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로 시즌 17번째 QS를 기록하고 시즌 12승(3패)을 챙겼고 삼성 선발투수 최충연은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데뷔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냈다. 1회 2사 2루에 나지완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쳤고 이어 타석에 들어온 이범호가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이범호의 시즌 24호 홈런이자 통산 274홈런. 이 홈런으로 이범호는 3루수 통산 홈런에서 종전 1위인 김동주(은퇴)를 제쳤다. 김동주는 994경기에서 273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3회에 따라붙었다. 1사 2, 3루에 박한이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삼성은 2-3으로 뒤진 5회초 1사 3루에 구자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5회말 2사 1, 2루에 김주찬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다시 앞섰다. KIA는 6회 무사 1, 3루에 김주형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7회 1사 2루에 박해민의 1타점 좌전 안타로 4-6으로 따라붙었다. KIA는 8회 김광수, 9회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 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박석민 ⓒ 한희재 기자

NC 다이노스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5안타 13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13-1 대승을 거뒀다. NC 지석훈 박석민은 3타점, 이호준, 테임즈는 2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LG 트윈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9-4로 이겨 넥센의 4연승을 막았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켈리는 7⅔이닝 무실점, kt 위즈 선발투수 정성곤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초 1사 2루에 최정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아 SK가 1-0으로 이겼다. 잠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에 1-0으로 앞선 4회에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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