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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빅클럽", 임대로 SON과 만나게 된 마티스 텔의 숨은 에이전트 해리 케인의 '폭풍 조언'

작성일: 2025.02.04 22:5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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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어도 전설로 평가받는 해리 케인의 친정 사랑은 여전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마티스 텔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영입했다. '철기둥' 김민재의 품을 떠나 토트넘의 살아 있는 전설 손흥민 앞으로 온 것이다. 

텔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뮌헨으로 날아와 이적을 요청했어도 단호하게 거절한 바 있다. 출전 시간 보장 등 온갖 당근을 제시했지만, 구단의 미래 계획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를 대며 뮌헨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 

이적 협상이 사실상 엎어지는 분위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고들었지만, 역시 실패했다. 맨유는 완전 이적을 염두에 두고 협상했지만, 이뤄진 것은 없었다. 

대신 토트넘은 임대하는 대신 임대료로만 1,000만 유로(약 151억 원)를 지불했다고 한다. 임대에 고비용 지출은 원하지 않는 레비 회장이 얼마나 급했으면 뮌헨의 조건을 수용했을까 싶을 정도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토트넘은 텔을 여름에 완전히 영입할 수도 있다. 6,000만 유로(약 902억 원)의 조건이 포함된 임대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충분히 급할 이유가 있었다. 공격진은 베테랑 중심으로 손흥민, 데얀 클루세프스키, 히샤를리송을 제외하면 모두 부상이다.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제임스 매디슨이 모두 이탈했다.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전생에 부부였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대단한 골과 도움을 함께 창조했다.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전생에 부부였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대단한 골과 도움을 함께 창조했다.
▲ 마티스 텔의 토트넘 홋스퍼 임대 이적에 영향을 키친 것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마티스 텔의 토트넘 홋스퍼 임대 이적에 영향을 키친 것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출전 시간을 늘려 가고 있고 챔피언십(2부 리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보냈던 데인 스칼렛을 조기 복귀시켰지만, 리그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는 장기전을 치러봤던 경험자의 합류가 절실했고 그 존재가 바로 텔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케인이 '어둠의 에이전트'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그는 토트넘의 '스퍼스 TV'를 통해 "케인은 토트넘에 훌륭한 사람이 많다고 했다. 빅클럽이라고도 조언했다"라며 뮌헨 못지않은 선수단과 함께 충분히 적응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좋은 경기장과 훈련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모든 것이 긍정적이라고 칭찬했다"라며 뮌헨 못지 않은 시설과 경기장에서 구축해 몸을 만들어 뛰기에 적합하다는 말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세르지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리로이 사네 등과의 경쟁에서 버티기 어려운 텔은 케인의 조언에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을 텔을 중용하지 않았고 고심을 하다 결단했다.

토트넘에서 좋은 경험을 쌓는다면 더 큰 선수로 성장도 가능하다. 우승이 고픈 손흥민과 출전이 고픈 텔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케인이 양 측 모두에게 제대로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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