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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메츠에 6-10 패, 오승환 휴식…8일 동안 2경기 등판

작성일: 2016.08.26 11:55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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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중견수 알레한드로 디아자는 26일(한국 시간)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점 활약으로 세인트루이스전 10-6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루수 조니 페랄타, 유격수 그렉 가르시아의 잇단 실책으로 뉴욕 메츠에 완패했다.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지난 18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6일까지 8일 동안 두 차례 등판해 1구원승을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기간에 치른 7경기에서 43패를 기록했으나 3점 차로 이긴 경기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연장 114-3 승리 뿐이다. 마무리를 세울 상황이 아니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6일 안방에서 메츠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를 세웠다. 메츠는 신인 세스 루고가 나섰다. 선발투수 무게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앞섰으나 결과는 거꾸로 나타났다. 웨인라이트는 5이닝 동안 9안타를 허용하며 7실점했다. 7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2. 내야진의 실책으로 내준 점수다.

메츠는 1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뒤 중견수 알레한드로 디아자가 적시타와 3점 홈런으로 경기의 물꼬를 돌렸다. 메츠는 장단 14안타를 퍼부어 10-4로 승리했다. 메츠는 서부 원정 10연전에서 55패를 거두고 뉴욕으로 떠났다.

세인트루이스는 2-8로 뒤진 8회 외롭게 홈런 2개로 3타점을 올린 브랜든 모스가 솔로 홈런으로 돌파구를 열었다. 이어 스티븐 피스코티의 안타로 1사 무사 만루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1점 만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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