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TOP10 도전…셰플러-매킬로이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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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시우(29)가 톱10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날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친 김시우는 사흘 합계 이븐파 216타로 선두 패트릭 로저스(8언더파 208타•미국)와 8타 차로 멀어졌다. 순위도 전날 공동 18위에서 두 계단 소폭 하락했다.
다만 공동 8위 그룹(3언더파 215타)과 3타 차이라 최종 라운드에서 톱10에 진입할 여지를 남겼다. 지난달 4개 대회 중 두 번이나 컷 탈락했던 김시우는 이달 들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위와 WM 피닉스오픈 공동 21위 등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선두 로저스는 3라운드에서만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내 전날보다 4계단 상승했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 로저스는 2015년 PGA 투어 데뷔 이후 이루지 못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 뒤로 데니 매카시(7언더파 209타•미국), 루드빅 오베리(6언더파 210타•스웨덴) 순이다. 오베리는 3라운드 3번 홀(파3)에서 피칭 웨지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단독 2위를 달렸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4타를 잃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지난주 피닉스 오픈 준우승의 교포선수 마이클 김(미국)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3위를 달렸다.
국내 선수로는 김주형(22)이 전날 공동 24위에서 9계단 하락해 공동 33위(2오버파 218타)로 최종전을 맞는다. 임성재(26)와 안병훈(33)은 전날 2라운드를 마치고 컷 탈락했다.
■ 2025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중계 일정
2/17(월) 03:00 ~ 08:30 최종라운드 /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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