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SU 4대륙선수권, 일본 간판 가기야마·사카모토 불참…차준환·김채연 등 출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준환(고려대), 김채연(수리고)과 치열하게 경쟁한 일본 피겨 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가기야마 유마, 사카모토 가오리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18일 ISU가 공개한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일본에서는 이번 대회에 가기야마, 사카모토 대신 미우라 가오, 도모노 가즈키, 쓰보이 다쓰야(이상 남자 싱글), 지바 모네, 히구치 와카바, 마쓰이케 리노(이상 여자 싱글)가 출전한다.
가기야마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준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카모토 역시 최근 3년 연속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혔으나 김채연에게 역전을 허용해 금메달을 놓쳤다.
가기야마와 사카모토의 4대륙선수권대회 불참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일본 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2월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친 뒤 올해 초에 열리는 국제 메이저대회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가기야마와 사카모토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다음 달에 열리는 ISU 세계선수권대회에만 집중한다.
이번 대회엔 가기야마, 사카모토 외에도 세계 최상위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남자 싱글 세계랭킹 1위 일리야 말리닌(미국)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을 받은 이사보 레비토(미국)도 출전 명단에 없다.
다만 2022 베이징 올림픽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복귀한 2022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미국) 등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가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로,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차준환과 김채연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자 싱글에서는 이시형, 김현겸이 여자 싱글에서는 이해인, 윤아선이 출전한다.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취안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권예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특별 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뒤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남자 쇼트프로그램은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고, 여자 쇼트프로그램은 21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