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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스피드, 중견수로도 적합"…로버츠 중용, 다저스 대체불가 선수 된다

작성일: 2025.02.24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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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는 내야수 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중견수로도 뛸 예정이다. 팀은 김혜성의 스피드가 중견수로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디애슬래틱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다서스가 스프링캠프 기간 중 김혜성을 다양한 포지션에서서 시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유틸리티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주 포지션인 2루수뿐만 아니라 유격수, 그리고 외야수로도 활용할 계획을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지난 21일 다저스 시범경기 첫 날 김혜성은 8번 타자 2루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자신에게 날아온 두 차례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23일엔 2루수가 아닌 유격수로 출전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김혜성은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수비에선 1회 땅볼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실책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을 중견수로 테스트할 가능성까지 밝히면서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 생존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김혜성은 KBO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2020년 좌익수로 44경기에 출전했다. 김혜성은 또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외야수로 뛰며 자란 것으로 알려지디고 했다.

김혜성은 "한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는 모든 포지션에서 연습하고 있다"며 "감독님이 나에게 원하는 포지션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있을 때마다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향한 신임을 캠프 내내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김혜성은 타고난 재능도 있고, 적응 능력도 있다. 이미 팀 동료와 코치진의 신뢰를 받는다"면서 "수비가 무척 매끄럽고, 공격적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말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SNS는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에 대해 "수비 능력만으로 팀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한 말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다. 빠르게 배우고 적응하는 능력도 있다"며 "현재 그는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수비가 이미 큰 진전을 이룬 상태이고, 무척 매끄럽다. 공격에서는 확실히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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