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왔다…“바이에른 뮌헨, 전격 손흥민 영입 추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은 어떻게 될까.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또 불거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붙잡을 생각까지는 없다. 올해 여름, 큰 이적료를 발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상황에 꽤 많은 유럽 클럽들이 손흥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희망했으나, 손흥민이 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기길 원하지만, 손흥민은 계약 연장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을 올해 여름에 매각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토트넘 내부에서도 손흥민의 이적을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과 계약할 수 있다. 그는 뮌헨의 공격 강화 전략에 적합한 선수이며,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실력을 입증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의 전 동료인 해리 케인의 존재가 그의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손흥민과의 관계는 특별하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함께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손흥민과의 재회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며 역대 최고의 공격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만약 손흥민이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두 선수는 다시 한번 유럽 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이유는 바로 '우승 가능성'이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개의 주요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시즌 동안 11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 최강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매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마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우승을 위해 뮌헨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SPN의 마크 오그덴 기자 또한 "손흥민은 우승을 원한다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야 한다. 케인이 뮌헨에서 우승을 노리는 것처럼, 손흥민도 최정상급 클럽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손흥민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뮌헨은 레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 측면 공격수들의 부상 및 부진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즉시 전력감으로 검증된 손흥민을 영입하는 것은 뮌헨에게도 큰 이득이 될 수 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해 공격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손흥민의 연봉이 180억 원 수준으로, 기존 주전 선수들보다 가성비가 뛰어나 뮌헨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시장 가치는 약 580억 원으로 평가된다. 뮌헨은 충분한 재정을 보유한 클럽이기에, 손흥민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10년 동행이 끝날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충성심을 발휘할지는 손흥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우승을 향한 갈망이 크다는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달려든다면 상황이 변할 수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그 선택지가 바이에른 뮌헨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클럽이 될지는 앞으로를 지켜봐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