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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기자 확인, 가족 위해 '2870억' 포기했는데...105골 173도움 특급 미드필더 "여전히 새 계약 제안 받지 못해"

작성일: 2025.02.28 15:3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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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 브라위너 SNS
▲ ⓒ데 브라위너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래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케빈 데 브라위너는 현재까지도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았다. 미국프로축구리그(MLS)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 측에 확실하게 동행을 끝내자고 말하진 않았다”라며 아직 데 브라위너와 맨시티가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벨기에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데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쳤다.

그는 2015년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통산 409경기에 출전해 105골 17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총 10골 3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역사상 첫 ‘트레블’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예전만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나이가 들며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자연스레 출전 시간도 감소했다. 그리고 부상 여파로 좋았던 시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어느덧 계약 만료가 다가왔다. 데 브라위너는 오는 6월 30일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재계약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 사이, 미국과 사우디가 관심을 보였다. 먼저 작년 여름 데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받았다. 당시 알 이티하드는 총액 1억 5,600만 파운드(약 2,870억 원) 상당의 3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가 자식들의 학교가 바뀌는 것을 우려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근에는 미국의 신생팀인 샌디에이고FC가 데 브라위너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 측은 현재까지 잔류를 생각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그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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