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메시 선배 만나러 갈게', 태업 의심 받더니…복귀전을 대표팀에서 먼저 치르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아직 부상 복귀전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부주장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내주게 생겼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3일(이하 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차전 우루과이(22일, 원정), 14차전 브라질(26일, 홈)전에 나설 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승 1무 3패, 승점 25점의 아르헨티나는 2위 우루과이(20점)에 5점 차다. 남미는 6위까지 월드컵 직행이다. 6위 파라과이(17점)와 8점 차고 대륙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7위 볼리비아(13점)에 12점 차이라 이변이 없는 이상 월드컵 본선 직행은 거의 확보한 것이나 다름 없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다시 부름 받은 것이 눈에 띈다. 부상으로 합류 여부가 불확실했지만, 아르헨티나의 상징이고 아직 기량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소집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선수들 모두 합류했다. 최고의 수문장으로 성장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를 비롯해 알렉시스 맥 알리스테르(리버풀)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떠난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파울로 디발라(AS로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 등 골잡이들도 차출됐다.
눈에 띄는 선발도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다. 니콜라 오타멘디(벤피카), 레오나드로 발레르디(올림피크 마르세유), 파쿤도 메디나(랑스) 등과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로메로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각각 1경기 출전이 전부다.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 파라과이전에 출전했다 발목 부상으로 4경기를 이탈한 뒤 15라운드 첼시전에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돌아왔다.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귀한 로메로는 전방 압박을 추구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스타일에 다시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었다. 전반 15분 만에 이탈한 뒤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엘스프보리(스웨덴)과의 UEL 리그 페이즈 8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해 곧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실전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와 판 더 펜은 3월 중에 복귀할 수 있다. 경기 체력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라며 이른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시각도 있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중에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 영입하겠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 레알에 가기 위해 태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일단 로메로는 7일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UEL 16강 1차전 원정 경기 명단 합류가 불투명하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 '스카이 스포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가 금주 중 훈련에 복귀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알크마르와의 16강 1차전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알크마르전이 아닌 9일 AFC본머스와의 리그 28라운드를 통한 복귀가 유력해 보이는 로메로다. 영국 공영 방송 '비비시(BBC)'는 '토트넘은 로메로의 회복을 위해 조심히 관리해 왔다. 최근 1군 훈련에 돌아왔지만, 아직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단계적으로 로메로의 출전을 도모할 것이라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