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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가처분 심문 참석 이유 "우리와 관련된 일…후회 없다"

작성일: 2025.03.07 14: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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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연합뉴스
▲ 뉴진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NZJ)가 가처분 첫 심문기일에 참석한 후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심리로 열린 어도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에 참석해 약 2시간 가량의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뉴진스는 직접 출석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저희에 관련된 일이니까 저희가 직접 출석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다면, 예정된 공연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자 "가능하다면 계획한 건 계획한 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뉴진스는 이날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평소 저희가 겪은 부담감에 대해 제대로 설명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후회는 없었다"라며 "저희가 겪은 일에 대해 잘 모두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심문기일에서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의 중요한 의무는 연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을 정산하는 의무인데, 어도어는 이를 잘 이행했다. 1인당 각각 50억 원의 정산금을 지급했다"라며 "뉴진스는 하이브가 무려 210억 원의 거금을 투자해 공들여 키운 그룹이다. 이런 그룹을 차별하고 매장하는 어리석은 짓을 할 기업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뉴진스는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멤버들의 평판을 훼손시키려 했다며 "멤버들은 일본 무대에 리본을 달고 나가려 했으나 하이브가 '일본 방송국에서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막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일본 방송국에서 전혀 문제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았고, 결국 하니가 부랴부랴 추모 리본을 만들어 무대에 섰다"라며 "하이브 소속 타 아티스트는 일반 추모 리본을 달고 무대에 선 모습을 발견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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