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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또 비상! 에이스 게릿 콜 2년 연속 팔꿈치 부상 위기 "팀에 심각한 우려"

작성일: 2025.03.08 13: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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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2년 연속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콜은 7일 시범경기 등판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껴 검진을 받았다. 콜은 지난해 3월 팔꿈치 염증이 발견돼 6월에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2년 연속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콜은 7일 시범경기 등판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껴 검진을 받았다. 콜은 지난해 3월 팔꿈치 염증이 발견돼 6월에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 뉴욕 양키스 게릿 콜
▲ 뉴욕 양키스 게릿 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뉴욕 양키스가 에이스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게릿 콜이 오른쪽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MLB 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 기자는 8일(한국시간) 콜이 던지는 쪽(오른쪽) 팔꿈치에 검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콜의 상태는 며칠 뒤에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어제(7일) 경기에서 6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썼다. MLB.com은 이를 두고 "양키스 캠프에서 또다른 심각한 부상 우려가 생겼다"고 했다. 

콜은 7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6실점에 그쳤다. 투구를 마친 콜은 "공을 던진 뒤에도 힘이 있었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았다"고 자체 진단을 내렸다. 이날 직구 구속은 평균 시속 95.7마일(약 154㎞), 최고 97.6마일(약 157㎞)이었으나 가운데 몰린 공 두 개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콜은 지난해에도 3월에 팔꿈치 부상을 겪었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콜은 지난해 3월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6월에야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염증과 부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개막전을 마운드가 아닌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서 맞이했다. 시즌 첫 등판은 6월 20일에야 이뤄졌다. 

▲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이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이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정규시즌에서는 17차례 선발 등판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는 5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는 1차전과 5차전에서 선발을 맡았다. 양키스 맷 블레이크 투수코치는 콜이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비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양키스 선발 로테이션에 큰 구멍이 생길지도 모른다. 양키스는 이미 지난해 신인왕 루이스 힐이 척추 부상으로 3개월 가량 결장할 예정이다. 5인 선발 로테이션의 절반 가까이, 그것도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들이 개막 직전 자리를 비우게 생겼다. 

한편 콜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옵트아웃 권리를 실행하지 않고 양키스에 남았다. 9년 계약의 5년이 지나면 남은 4년 1억 440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다시 FA가 될 수 있었으나 양키스에 남기로 했다. 연장계약 협상은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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