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기록 세운 2루수 언제 돌아오나 "개막전에 맞출수 있다고 하는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개막전에 맞춰서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 해 롯데 야수진 '개혁'에 중심에 있었던 고승민(25)은 언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까.
김태형 롯데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고승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승민은 내일(9일) 한국으로 들어온다. 내일 들어와서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라는 김태형 감독은 "그렇게 심한 부상은 아니다. 몸 상태를 보고 스케쥴을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역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개막전 출전 여부다. 롯데는 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김태형 감독은 "개막전에 맞춰서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알 수는 없다. 그래서 체크를 해봐야 한다"라고 신중함을 보였다.
고승민은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을 하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염좌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고승민은 일본에 남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롯데는 고승민을 국내 야구계에도 유명한 이지마 의료원에 보내 빠른 치료를 돕고 있다. 고승민은 8일까지 일본에서 치료에 전념한 뒤 9일 귀국길에 오른다. 오는 10일에는 1군 선수단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고승민은 지난 해 120경기에 출전, 타율 .308 14홈런 87타점 5도루로 맹활약하며 롯데의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가 남긴 87타점은 역대 롯데 2루수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의미한다. 1999년 박정태가 남긴 83타점을 넘어선 것이다.
롯데는 지난 시즌에 들어가기 전만 해도 2루수에 대한 고민이 컸던 팀이다. 2020~2023년 롯데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안치홍이 FA를 선언하고 한화로 떠나면서 커다란 공백이 생긴 것. 그러나 롯데는 고승민이라는 대안을 찾았고 고승민이 유망주의 알을 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이럴수가' 29일까지 이어지는 비예보…경기 못하고 은메달 가능성 생겼다, 한일전 성사될 수 있나?
2026-09-27
-
대만 울면서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썼다…린위민 8이닝 10K 무실점→중국에 5-1 완승
2026-09-27
-
린위민 분노의 8이닝 KKKKKKKKKK 무실점…'韓 패→日 패' 대만, 중국 잡고 동메달 수확
2026-09-27
-
20년 만의 굴욕패→얼마나 얕보였으면, 日 언론 "한국, 일본 대표팀 전략에 긴장하고 있다"
2026-09-27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