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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39골 21도움' PL 최고의 '아이스맨'이 이상하다..."어제 아파서 훈련도 못 했다" 감독은 두둔

작성일: 2025.03.10 19:4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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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머 SNS
▲ ⓒ파머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근 들어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전에 터진 마르크 쿠쿠레야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쿠쿠레야의 득점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한 첼시였지만, 별개로 ‘에이스’ 콜 파머는 웃을 수 없었다.

파머는 이날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19분 제이든 산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처리하기 위해 키커로 나섰다.

파머는 원래 페널티킥을 잘 차기로 알려진 선수다. 그는 프로 통산 총 12번의 페널티킥을 시도했는데, 모두 골로 연결했다. 성공률이 무려 100%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날 그 기록이 깨졌다. 파머의 페널티킥은 상대 골키퍼 매지 헤르만센의 선방에 막혔다. 페널티킥을 놓친 파머는 고개를 떨궜다.

요즘 들어 정말 안 풀리는 파머다. 파머는 이날 레스터 시티전을 포함,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첼시 입장에선 충격적인 기록이다. 그는 첼시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이며 첼시에 입단한 후 이토록 오랫동안 침묵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파머는 어린 나이에 빠르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1군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진 못했다. 맨시티 1군에는 이미 날고 기는 선수들이 즐비했고, 이에 파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첼시로 떠났다.

이후 그의 재능은 완벽히 폭발했다. 파머는 현재까지 첼시 통산 3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또한 전매특허인 ‘추위 셀레브레이션’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스맨’이 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게다가 레스터 시티전에서 장기인 페널티킥까지 놓쳤다.

이에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그를 두둔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파머는 어제 아주 아팠기 때문에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날 아침,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마레스카 감독의 말에 따라, 파머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레스터 시티전에 임했다. 페널티킥을 놓칠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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