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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우찬, 넥센전 6이닝 1실점 호투…전 구단 상대 승리 눈앞

작성일: 2016.08.30 20: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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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차우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차우찬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이 8-1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리드를 지키면 차우찬은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선발 승리를 기록한다.

1회를 세 타자만으로 마무리한 차우찬은 팀 타선의 도움으로 4-0으로 앞선 2회 2사에 이택근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지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차우찬은 3회 1사에 김하성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차우찬은 3회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중전 안타를, 윤석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김민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택근을 삼진, 이택근의 삼진 때 더블 스틸 시도로 2루로 뛴 윤석민을 포수 이지영이 잡아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무실점 호투는 이어졌다. 5회 1사에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하성을 유격수 직선타, 박정음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이후 다시 차우찬은 2루에 주자를 뒀다. 1사에 서건창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고 윤석민에게 볼넷을 줬다. 김민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이택근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다.

대량 실점 위기에 김지수를 상대한 차우찬은 풀카운트 대결 끝에 김지수를 삼진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차우찬은 7회초 권오준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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