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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O 리그] 두산, 한화 4연승 막아…4·5·6위 대변동

작성일: 2016.08.30 22: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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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기쁨을 나누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의 4연승을 막았다.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3차전에서 11-4로 이겼다.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때리며 KBO 리그 역대 3번째로 팀 통산 5만6,000루타를 이뤘다. 시즌 성적은 76승 1무 42패가 됐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닉 에반스의 활약이 빛났다. 에반스는 3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6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승(4패)째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8-1로 이겼다.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5패)이자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51승 1무 63패를 기록했고, 넥센은 65승 1무 51패가 됐다. 

수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5-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호준이 2-3으로 뒤진 6회 역전 투런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2위 NC는 이날 승리로 3위 넥센과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SK 와이번스는 광주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6이닝 3실점(2자책점)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9-3으로 이겼다. SK는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성적 59승 62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고, KIA는 승률에서 밀려 5위가 됐다.

사직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에 8-4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했고, LG는 56승 1무 60패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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