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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트넘 효과' 대반전 터졌다! 한국인 밀어냈던 선수, 빅클럽과 재계약 보인다..."프로페셔널해" 감독도 극찬

작성일: 2025.03.15 10:1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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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이어갈 분위기다.

독일 매체 ‘키커는 14일(한국시간) “에릭 다이어는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팀에서 모범적인 프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뱅상 콤파니 감독은 다이어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적한 뒤 주전으로 자리 잡진 못했지만, 팀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다. 콤파니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이어의 장점을 나열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의 부상도 그의 재계약 여부에 영향을 준 것처럼 보인다. 김민재는 최근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에 다이어는 그가 없는 동안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김민재의 공백이 있는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지난 11일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다이어와 재계약을 할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보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흐름이 바뀌었다. 키커는 “에베를 단장은 생각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라며 “에베를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은 다이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는 한때 토트넘 최악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수비력이 좋지 않아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후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차는 등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을 떠나자마자 안정감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선호하고 있으며, 자연스레 다이어는 주전에서 밀렸다. 그럼에도 콤파니 감독은 “프로다운 모습을 갖췄다”라며 다이어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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