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 PL 팀들 군침 '줄줄'...'76골 12도움' 득점왕, 해트트릭 대폭발! 이번 시즌 벌써 26골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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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이 노리는 이유가 확실하다.
갈라타사라이는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수페르 리그 28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갈라타사라이는 22승5무(승점 71)로 2위 페네르바체에 승점 10점 차로 앞서게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갈라타사라이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빅터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5분 알바로 모라타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넣은 뒤 전반 추가시간 오시멘이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리고 후반 7분에는 세 번째 골을 넣으며 본인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벌써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6골 5도움을 기록한 오시멘이다. 역시 그에게 튀르키예는 너무 좁은 리그였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오시멘은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나폴리 통산 76골 12도움을 작렬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또한 2022-23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며 나폴리에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와 사이가 틀어졌다. 오시멘은 작년 여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나폴리는 그의 매각을 결심한 뒤,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 등 새판을 짰다.
그런데 여기서 오시멘이 첼시 이적을 원했다. 첼시 역시 오시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시멘이 첼시 측에 높은 연봉을 요구했고, 첼시는 이를 거부했다. 자연스레 오시멘을 둘러싼 모든 이적은 취소됐고, 계획이 틀어진 나폴리는 분노했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는 신세가 됐고, 일단 이번 시즌을 갈라타사라이에서 보내게 됐다.
그리고 역시 세리에A 득점왕 출신에게 튀르키예는 너무 좁은 무대였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오시멘에게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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