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등 부상' 푸이그, 4경기 연속 결장→복귀는 언제? "심각한 건 아닌데..."

작성일: 2025.03.15 16:40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야시엘 푸이그 ⓒ 키움 히어로즈
▲ 야시엘 푸이그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무리시키지 않을 겁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가 시범경기 4경기 연속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일 경기 도중 등에 담 증세를 호소한 후 11일부터 라인업에서 빠졌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다. 예방 차원의 결장이 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지난 11일 푸이그 결장 사실을 알리며 "심각한 상황은 아닌 거 같다. 이상하다고 하니까 휴식을 줬다. 중요한 시기이긴 하지만 개막 이후 정규 시즌이 더 중요하다. 조금 안 좋은 상황일 때 쉬어서 완전히 낫는 게 중요하다 봤다"고 말했다.

키움은 올해 푸이그를 1번 타자로 쓸 생각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와 KBO에서 부는 '강한 1번' 기조를 반영한 결과다.

푸이그는 지난 2022년 키움에서 뛰며 타율 0.277 21홈런 131안타 7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1로 활약했다. 

▲ 푸이그 ⓒ 키움 히어로즈
▲ 푸이그 ⓒ 키움 히어로즈

키움에서 나간 후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에서 뛰었다. 지난해 멕시칸리그에서 64경기 타율 0.314 18홈런 43타점 OPS 1.020로 맹타를 휘둘렀고,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선 17경기에서 타율 0.242 2홈런 12타점 OPS 0.737을 기록했다.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은 뒤 대만 전지훈련에서 홈런을 치는 등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푸이그 스스로도 "컨디션이 좋다"고 할 정도로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담 증세는 뜻하지 않은 부상이다. 통증이 계속 있어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살피고 있다.

키움은 푸이그의 복귀 시점을 22일 삼성 라이온즈와 벌이는 시즌 개막전으로 맞춘다. 100%가 아니면 남은 시범경기에 굳이 내보낼 이유가 없다.

15일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 질문이 나오자  "좋아지긴 했는데 완전하지 않다. 시범경기보다 개막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시즌 때 아프지 않게 완주하는 게 중요하다. 심각한 건 아니다.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