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발표] 괴물 신인 사사키 뜬다…다저스 아직도 악재, 프리먼 오늘도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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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괴물 유망주 사사키 로키의 데뷔전이 다가온다. LA 다저스는 프레디 프리먼 없이 이번 경기를 맞이한다.
다저스와 컵스는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릴 '2025 메이저리그' 도쿄 시리즈 개막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개막전 승리로 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된 다저스는 아직 악재 하나를 해결하지 못했다. 프리먼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갑작스런 체중 감소로 도쿄 시리즈 출전이 어려워진 베츠는 이미 미국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프리먼까지 18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프리먼은 당초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는데, 경기 개시를 1시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제외됐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대신 1루수로 출전했다. 다저스 측은 프리먼이 왼쪽 갈비뼈 쪽 불편감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개막 2차전 선발 라인업은 개막전과 같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토미 에드먼(2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미겔 로하스(유격수)-앤디 파헤스(중견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 사사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지난 4년 동안 64경기에 등판해 394⅔이닝을 투구하고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1군 데뷔 2년차였던 2022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퍼펙트 기록을 세우며 129⅓이닝 동안 9승 4패 평균자책점 2.02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직전 시즌인 지난해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은 2.35였다.
지금까지 규정이닝을 채워본 적 없다는 점 때문에 내구성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투구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범경기에서는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반격이 필요한 컵스는 포수만 바꿨다. 이안 햅(좌익수)-스즈키 세이야(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마이클 부시(1루수)-맷 쇼(3루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피터 크로-암스트롱(중견수)-카슨 켈리(포수)-존 버티(2루수) 순서다.
스즈키와 터커 두 중심타자의 반등이 필요하다. 두 선수는 18일 개막전에서 나란히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컵스는 팀 3안타에 그치면서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컵스 선발투수는 저스틴 스틸이다. 스틸은 3년 연속 24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고 3점 초반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서 5승 5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은 3.07로 준수했다. 승수는 적었어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은 1.9로 선발투수 가운데 3위였다. 1위는 이마나가 쇼타(3.0), 2위는 제임스 타이욘(2.3)이다.
한편 사사키의 데뷔전이 될 도쿄 시리즈 개막 2차전은 19일 저녁 SPOTV 프라임과 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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