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2푼' 송성문의 반등은 언제쯤…"조금 더 따뜻해지면 본 궤도 오를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앞뒤에서 워낙 다들 잘해주고 있어서..."
키움 히어로즈는 공격의 팀이다. 외국인 선수를 타자 2명으로 구성한 것부터 올 시즌은 공격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가 잘 드러났다.
지금까지 결과도 좋다. 1번 타자로 나서는 야시엘 푸이그는 이번 시즌 타율 0.311 3홈런 10타점 1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48로 활약 중이다. 득점 공동 3위, 홈런 공동 5위, 안타 공동 6위로 상대하는 입장에선 공포의 1번 타자다.
3번 타자 루벤 카디네스는 타율 0.333 3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19다. 개막 후 7경기 연속 타점으로 이 부문 KBO 역대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점 전체 1위도 카디네스 차지다.
푸이그, 카디네스와 함께 키움 공격을 이끌 거라 예상했던 2번 타자 송선문은 주춤하다. 타율 0.220 1홈런 OPS 0.685에 그쳐있다.
4일 키움과 맞붙었던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감독이 "송성문 치는 거 보니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더라"고 말할 정도다.
지난 시즌 송성문은 잠재력을 폭발했다. 142경기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88득점 2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27로 펄펄 날았다.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였다.
리그에서 타율 5위, 안타 5위, OPS 8위, 타점 11위, 도루 공동 12위로 팔방미인이었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5.76으로 리그에서 4번째로 높았다.
시즌 종료 후엔 프리미어12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키움에 이어 대표팀에도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까지 선보였다.
키움은 송성문에게 대폭 인상된 연봉으로 보상했다. 송성문은 1억 3000만 원에서 130.8% 오른 3억 원에 키움과 계약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 송성문이 살아날 거라고 본다. "체력적인 것 포함 전체적으로 볼 때 문제 없다. 워낙 (송성문 타순)앞뒤에서 다들 잘해주고 있어서 욕심내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다"라고 신뢰를 나타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