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 없으니 좋네' 24골 10도움 특급 공격수 또 일냈다...PL 상대로 환상적인 선제골 '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놀라운 득점력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울렸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프랑크푸르트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인 휴고 에키티케가 빛났다. 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에키티케는 박스 앞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강력하고 정교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벌써 본인의 20번째 골이다.
에키티케는 프랑스 출신의 젊은 공격수다. 스피드와 기술, 유연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능력에 강점을 지닌 선수다.
에키티게는 2020년 스타드 드 랭스에 프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뷔 초기에는 덴마크의 비보르 FF로 단기 임대돼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1-22시즌 랭스로 복귀한 뒤 리그1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유망한 젊은 공격수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에키티케는 190cm의 장신임에도 유연하고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공을 받는 위치 선정과 수비수 사이 공간 침투 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리블 돌파와 좌우 측면으로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해 단순한 스트라이커에 머무르지 않고, 2선과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 전개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2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를 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당시 PSG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같은 스타들이 버티고 있었다.
덕분에 PSG에서는 기대만큼의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 주로 벤치에서 대기하거나 컵대회에서 기용되는 등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리그1 수비수들을 상대로 존재감을 보여주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그의 성장세에 제동을 거는 요소가 됐다.
결국 에키티케는 2023-24시즌부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2024년 1월 이적시장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 도전하게 됐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더욱 많은 출전 시간과 안정적인 시스템 아래에서 기량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았다. 덕분에 에키티케는 독일 무대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실전 감각과 골 결정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입단 후 총 2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의 활약 덕분에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 출전 기회를 보장받은 뒤, 가치가 수직 상승한 에키티케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에 한 방을 선사하며 남다른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
홍명보호 최전방과 최후방 책임졌는데→적으로 만났다...오현규vs이한범 '격돌'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2026-07-24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박 인연,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함께 뛴다! HERE WE GO “로메로,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
2026-08-13
-
메시, 파격 발언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아버지 잃은 상실감에 은퇴성 발언까지
2026-08-13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