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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한강 달군 아름다운 봄 버스킹…신곡 '너의 등장' 깜짝 공개

작성일: 2025.04.11 11: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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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란. 제공| 엠피엠지 뮤직
▲ 소란. 제공| 엠피엠지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소란이 한강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소란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에선 신곡 ‘너의 등장’ 발매를 맞아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며 봄 한강을 뜨겁게 물들였다.

이번 버스킹은 소란이 오는 4월 17일 발매 예정인 신곡 ‘너의 등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특유의 감미로운 라이브 사운드에 봄바람과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야외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는 약 500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해 ‘라이브의 강자’ 소란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애 같은 걸 하니까’, ‘괜찮아’, 최근 발매된 ‘목소리’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구성되어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페스티벌 필승 곡 ‘가을목이’가 시작되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일제히 ‘북유럽 댄스’를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현장은 말 그대로 하나의 축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너의 등장’은 청량한 사운드와 소란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 보컬 고영배는 “이번 곡에는 청량한 사운드를 담으려고 신경 썼다”며 “많은 분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너의 등장’을 한 번 더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센스 있는 팬서비스도 계속됐다. 

‘너의 등장’은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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