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충격 소식! 토트넘 꿈꿨던 쿠냐, 1,160억 계약으로 맨유행 바라보나…"올여름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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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25)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쿠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공격진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두 명의 공격수를 추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바라보는 타깃은 쿠냐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58경기에 나서 25골을 넣었다. 1월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6,250만 파운드(약 1,160억 원)의 방출 조항을 넣었다.
이 매체는 "쿠냐는 맨유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젊은 공격수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즉각적으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18세이던 2017년 FC 시옹(스위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쿠냐는 RB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쳐 2023년 1월 울버햄튼에 임대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울버햄튼에 완전 이적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24-24시즌에는 32경기에서 12골 7도움을 터트려 황희찬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고, 올 시즌에도 팀 내 압도적인 득점 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쿠냐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달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은 지난 2월은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빅클럽 이적 제안을) 수용했다면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재 울브스는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유력하다. 이제 다음 스텝을 밟고 싶다. 우승을 위해 싸우고 싶다"며 이적에 대한 희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면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 맨유, 첼시, 아스널, 아스톤 빌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쿠냐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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