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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최지만 빅리그 콜업

작성일: 2016.09.04 13:43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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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9월 40명 확대 엔트리로 조정되면서 4일 빅리그에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최지만이 LA 에인절스에 합류했다. 에인절스는 4(이하 한국 시간) 늦깎이 유망주 선발투수 알렉스 마이어와 함께 1루수 겸 좌익수 최지만을 트리플A 솔트레이크에서 불러올렸다. 메이저리그는 9월부터 엔트리가 40명으로 확장된다.

마이어는 8일 오클랜드 에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마이어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3번으로 지명된 장신(205cm) 우완이다. 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 브렛 오버홀저는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최지만은 지난달 22일 트리플 A 솔트레이크로 내려갔다. 룰 파이브 드래프트로 올해 에인절스에 합류한 최지만은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타격 부진으로 512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지명 할당(Desiganted for assignment)되면서 트리플 A로 강등됐다.

이후 710일 내야수 C J 크론이 손목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25인에 포함되는 빅리그로 다시 승격됐다. 크론의 부상으로 안정되게 출장한 최지만은 지난달 5일 오클랜드 에이스전에서 생애 첫 한 경기 2홈런과 멀티히트로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타격의 몰아치기 능력이 부족해 트리플 A로 다시 강등되기 전까지 1할대 타율(0.167)을 유지하고 있었다. 최지만은 올해 43경기에 출장하면서 멀티히트는 오클랜드전 2홈런이 유일하다.

4일 시애틀전 10-3 승리를 거둔 에인절스는 시즌 6075패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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