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계주 출전권 획득' 이정민, 쇼트트랙 2차 선발전 1,0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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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윤서영 기자] 쇼트트랙 이정민(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남자부 2차 선발전 남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해 생의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이정민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9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이어 홍경환(고양시청·1분26초273)이 2위, 이준서(성남시청·1분26초379)가 3위를 차지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15위, 남자 500m에서 6위에 올랐던 이정민은 오늘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 34점을 더해 37점으로 2차 선발전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1, 2차 합산 결과로는 랭킹 포인트 50점으로 4위를 기록해 밀라노 동계올림픽 계주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1,000m 결승에선 서휘민(성남시청)이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1분32초02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노아름(1분32초078·전북특별자치도청)이 2위, 김지유(1분32초287·고양시청)가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김길리는(성남시청) 오늘 1,000m 결승에서 노도희(화성시청)와 접촉하면서 5위(1분35초535)로 들어와 랭킹 포인트 5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그는 1, 2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 합산 최종 128점을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1차 선발전과 12일과 13일 열리는 2차 선발전 전 종목(500m, 1,000m, 1,500m) 랭킹 포인트 합산 결과 남자부 상위 8명, 여자부 상위 7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남자부 상위 3명, 여자부 상위 2명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남자부 4, 5위와 여자부 3, 4위는 단체전(계주) 주자로 뛸 수 있다.
랭킹 포인트는 순위별로 주어지는 점수로, 1위는 34점, 2위는 21점, 3위는 13점...8위(1점)까지 포인트가 주어진다.
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국가대표 선발인원이 한 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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